검색결과
  • [폴란드 아우슈비츠 해방 60년] 참상의 현장 르포

    [폴란드 아우슈비츠 해방 60년] 참상의 현장 르포

    ▶ 비르케나우 마을 외곽에 위치한 아우슈비츠 제2수용소 전경. 1940년 4월 건립된 '아우슈비츠 1호'(주로 폴란드와 독일 정치범 수용)에 이어 41년 10월 건립됐다. 해방 6

    중앙일보

    2005.01.26 19:04

  • [사람 사람] 58년 만에 다시 부른 "여보…"

    [사람 사람] 58년 만에 다시 부른 "여보…"

    ▶ 김창생씨가 부인 손순이씨를 간호하고 있다. '그 끈질긴 가난을 벗어버리고 싶었다. 그래서 사할린 탄광촌을 찾았다. 한 2년쯤 고생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전쟁 통에

    중앙일보

    2004.07.07 18:26

  • 아프간계 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

    아프간계 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

    타밈 안서리 2001년 9월 12일 타밈 안서리는 샌프란시스코 주변에서 차를 몰고 가며 라디오 토크쇼를 듣고 있었다. 바로 전날 발생한 테러공격의 여파로 감정이 격해지는 상황에서

    중앙일보

    2002.07.02 14:21

  • 아프간 과도정부에 의사출신 여성장관도 2명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에 여성 두명이 포함됐다. 공교롭게 두 사람 모두 의사다. 부총리 겸 여성장관에 내정된 시마 사마르(41)는 파키스탄에서 아프가니스탄 난민 구호단체를 운영해왔다

    중앙일보

    2001.12.07 00:00

  • 탈레반 "동굴전엔 자신있다"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지상군 투입이 임박한 가운데 탈레반이 미국에 교훈을 주겠다며 산악 동굴전을 본격 준비 중이다. 탈레반은 최근 1980년대 소련과의 전쟁 때 동굴전

    중앙일보

    2001.10.18 00:00

  • [리뷰] 에너미 앳더 게이트

    〈사상최대의 작전〉에서 〈라이언 일병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스크린을 통해 보아온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늘 미국은 '좋은 나라'였고 독일은 '나쁜 나라'였다. 귀밑까지 내려오

    중앙일보

    2001.05.09 13:14

  • 조만식 선생 부인 타계

    민족지도자 고당 조만식(曺晩植)선생의 부인 전선애(田善愛)여사가 29일 오전 7시45분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노환으로 타계했다. 96세. 개성 호수돈여고와 이화여전 음악과를 졸업한

    중앙일보

    2000.03.30 00:00

  • 프라하의 봄(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필립카프만 감독의 영화 '프라하의 봄'은 1968년 프라하의 한 병원에서 시작된다. 주인공 토마스(다니엘데이 루이스)는 아주 똑똑하고 젊은 외과의사로 미혼인데다 지독한 여성편력자로

    중앙일보

    2000.03.20 13:45

  • [발굴특종]러시아 군사전문기자 미하일 루덴코의 북핵 개발 비화 증언

    한국전쟁의 마지막 비밀 ―. 맥아더 원수의 만주지역에 대한 핵무기 공격 계획에 대해 소련과 북한은 어떻게 대응했나. 옛소련군 영웅 3명을 인터뷰하고 관련자료를 13년여 동안 추적해

    중앙일보

    1999.10.14 15:18

  • 체첸大選 내일 결전의날-親러.反러 대결로 독립 분수령

    러시아로부터 분리독립을 줄기차게 요구해온 체첸공화국의 역사적인 대통령선거와 총선이 27일 치러진다. 지난해 8월 러시아와의 21개월에 걸친 내전을 끝내면서 체결한 휴전협정에 따라

    중앙일보

    1997.01.26 00:00

  • 소련군 베를린여성 집단 性폭행-2차대전당시 피해 첫 주장

    유럽 전역에서 제2차 세계대전 전승 기념 50주년 행사를 성대히 베풀고 있는 가운데 독일에서는 50년만에 처음으로 『우리도 제2차 대전의 피해자』라는 반론이 조심스럽게 되살아나고

    중앙일보

    1995.05.09 00:00

  • (104)말리는 시위군중 몰래 평양행 백범)

    김구가 북행하던 날인 48년 4월19일 아침 그의 숙소인 경교장(현 고려병원)은 북행 반대 시위로 수라장을 이뤘다. 새벽부터 삼삼오오 모여들던 시위 군중은 날이 밝자 5백여명으로

    중앙일보

    1992.11.16 00:00

  • 2차대전때 독 진주 소군/여성 2백만명 “겁탈”

    ◎독일 영화 『해방자와…』폭로 2차대전말 독일에 진주한 구소련군이 저지른 부녀자 성폭행 실태가 최근 독일에서 영화로 제작돼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베를린에서 개봉된 『해

    중앙일보

    1992.10.12 00:00

  • 강양욱목사집 폭탄투척사건(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46)

    ◎증언자 최의호씨/한밤에 수류탄… 아들·딸만 폭사/임정정치공작대 주도 「4인조」 침투/치스차코프집에도 의문의 폭탄/불길속 창문뛰쳐나와 “구사일생” 「3·1절 기념행사장에서의 김일성

    중앙일보

    1992.03.12 00:00

  • 임정정치공작대 3명 밀입북(비록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44)

    ◎김일성 암살미수사건:하/2월중순부터 준비… 백의사서 지원/보안서원 따라 붙어 「거사」시간 놓쳐 김일성·강양욱·최용건·김책등 일파에 대한 암살 거사계획이 구체화된 것은 46년 2월

    중앙일보

    1992.03.05 00:00

  • 김일성 암살 미수사건:상(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43)

    ◎46년 평양역광장/3·1절행사때 날아든 수류탄/김 연설 끝나자 군중속에서 청년이 투척/소 경비장교가 주워던지려는 순간 “꽝”/증언자 김세일씨 신탁통치 찬·반폭풍으로 벌집 쑤셔놓은

    중앙일보

    1992.03.02 00:00

  • 고르비 옐친/호네커 송환싸고 줄다리기

    ◎“불법체류”… 독일에 인도 공식결정/“인도주의 우선… 양국우호와 별개”/누가 실세인지 판가름 날지도… 소련에 체류중인 에리히 호네커 전 동독 국가평의회의장(79)을 독일에 송환하

    중앙일보

    1991.11.18 00:00

  • “소 지상군도 6·25 참전”/포병 2개 연대·대규모 야전병원등

    ◎소 거주 북한 전 외교부부장 첫 시인 【모스크바=연합】 소련은 한국전쟁당시 후퇴를 거듭하던 북한군을 지원하기 위해 2개 포병연대와 대규모 야전병원을 파병했었다고 북한의 전 고위관

    중앙일보

    1991.06.14 00:00

  • 아르메니아인들/소 연방군 공격

    【모스크바·아르츠바센 로이터 AP=연합】 지난 2주동안 소련남부 아르메니아공화국과 아제르바이잔공화국 경계선 지구에서 격화되고 있는 민족분규로 희생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10일 아르

    중앙일보

    1991.05.11 00:00

  • 얼싸안고 이야기 꽃… 눈시울 적셔|경상대 박사학위 수여 때 재회 약속|48년만에 진주고보 동창들 만난 한-소 회담 통역 유학구 박사

    한-소 정상 회담 통역자인 재소동포 유학구 박사(67)가 48년만에 자신의 진주고보 동창생들을 만나 서로 얼싸안고 옛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소련과학원 산하 IMEMO(세계경제 및

    중앙일보

    1991.04.29 00:00

  • 호네커 모스크바 전격 이송/독­소 밀월무드에 “찬바람”

    ◎“발포명령 범법자”… 독일측 분노/양국 고위층 사전 협의설도 구동독 소련군 병원에 머무르고 있던 에리히 호네커 전 동독 국가평의회의장(78)이 신병치료를 이유로 지난 13일 부인

    중앙일보

    1991.03.16 00:00

  • “냉전의 미아”… 주 동독소군

    ◎주둔명분 잃자 극우세력들의 잇단 테러로 수난/소군 강ㆍ절도에 주민반발… 동독과 미묘한 갈등 동독주둔 소련군에 대한 동독극우세력의 테러가 최근 들어 급증,통일을 보름남짓 남겨놓은

    중앙일보

    1990.09.18 00:00

  • 리투아니아 다시 긴장 고조/모든 외국인에 철수 요구

    ◎소군 “탈영병 잡는다”대규모 수색작전/공화국 의장 “공개적 공격”비난 【모스크바ㆍ빌니우스 외신종합=연합】 소련군이 27일 새벽 소련군을 탈영한 리투아니아 출신 병사들에 대한 대대

    중앙일보

    1990.03.28 00:00

  • "인구가 3만 시가 지표서 사라졌다"

    대 참사가 발생한 아르메니아공화국 북서부지역은 폐허화 된 상태에서 시체발굴 및 인명구조작업이 진행되고있다. 공산청년동맹기관지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지는 터키국경부근에 있는 레니나칸

    중앙일보

    1988.12.09 00:00